2014년 1월 9일 목요일

서인영 - 사랑이라 쓰고 아픔이라 부른다


사랑해서는 안돼
다가가서도 안돼
다른 사람 곁에 있는 너니까

귀를 막아버리고
눈을 감아버리고
내 마음을 모두 가둬버렸어

바보같은 내 맘 망가져도 괜찮아
너 하나만 행복할 수 있다면
근데 혹시라도 그녀와 헤어지기를
못된 기대 점점 커져가는데

가슴 터질것 같아
더는 참을 수 없어
네가 너무 보고싶어 Oh Baby
숨이 차오르게 거릴 헤매다
어느새 너의 집앞까지 온거야

잠깐 보고만 갈게
몰래 지켜만 볼게
근데 자꾸 눈물이나 Oh Baby
고장난 눈물이 멈추지 않아
너의 모습 볼 수도 없게

바보같은 내 맘 망가져도 괜찮아
너하나만 행복할 수 있다면,
근데 혹시라도 그녀와 헤어지기를
못된 기대 점점 커져가는데

가슴 터질것 같아
더는 참을 수 없어
네가 너무 보고싶어 Oh Baby
숨이 차오르게 거릴 헤매다
어느새 너의 집앞까지 온거야

잠깐 보고만 갈게
몰래 지켜만 볼게
근데 자꾸 눈물이나 Oh Baby
고장난 눈물이 멈추지 않아
너의 모습 볼 수도 없게 Oh

너를 처음 만난 순간으로 돌아간다면
그냥 모르는 척 지나칠거야
매일 기도해봐도 돌아갈 수 없어
이젠 어떻게 Oh

숨을 쉴 수가 없어
말을 할 수도 없어
너 하나만 찾고있어. Oh Baby
감추고 숨기고 기다려왔던 내마음
이젠 모두 깨져버렸어

사랑 기쁜거라며 사랑 좋은거라며
누가 거짓말을 했어 Oh Baby
아픔과 사랑이 같은 말인 걸
내눈물이 말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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