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브로콜리 너마저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브로콜리 너마저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5년 2월 8일 일요일

브로콜리 너마저 - 편지


너 밥은 잘 먹고 다니니
어디가 아프진 않니
괜찮니

너 아직도 나를 욕하니
아님 다 잊어 버렸니
괜찮아

여기서 만난 사람들
커피가 맛있는 찻집
즐거운 일도 많지만
가끔 니 생각이 날땐
조금은 미안했었어

있잖아 사실 난 더 높은곳을 보고 싶었어
더 많은 것을 하고 싶었어

있잖아 사실 난 그래도 니가 보고 싶었어
보고 싶어서 미칠뻔했어

있잖아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여기서 만난 사람들
커피가 맛있는 찻집
즐거운 일도 많지만
가끔 니 생각이 날땐
조금은 미안했었어

있잖아 사실 난 더 높은곳을 보고 싶었어
더 많은것을 하고 싶었어

있잖아 사실 난 그래도 니가 보고 싶었어
보고 싶어서 미칠뻔 했어

있잖아 울지 않으려고 했는데

2014년 11월 9일 일요일

브로콜리 너마저 - 속 좁은 여학생


마음에 없는 그런 말 하고
돌아서면 더 힘들지
그런 건 너무 가슴이 아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오늘은

길었던 하루가 다 지나도
뭘 했는지도 모르겠어
그래 이런 건 너무 마음이 아파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오늘은

있잖아 내가 만약에 내가
너에게 가슴 아픈 말을 했다면 잊어줘
미안해 내가 그러려던 건 아니었는데
하고 전화를 할까 말까

길었던 하루가 다 지나도
뭘 했는지도 모르겠어
그래 이런 건 너무 마음이 아파
아무 것도 알 수 없는 오늘은

있잖아 내가 만약에 내가
너에게 가슴 아픈 말을 했다면 잊어줘
미안해 내가 그러려던 건 아니었는데
하고 전화를 할까 말까

있잖아 내가 만약에 내가
너에게 가슴 아픈 말을 했다면 잊어줘
미안해 내가 그러려던 건 아니었는데
하고 전화를 할까 말까

전화를 할까 말까

2013년 8월 26일 월요일

브로콜리 너마저 - 봄이 오면


봄이 오면 겨울이 지나가듯
짧았던 사랑은 떠나고
흩날리는 희뿌연 먼지 속에
그저 눈물 글썽이네
봄이 오면 꽃들이 피어나듯
그렇게 가슴은 설레고
흩날리는 새하얀 꽃잎 속에
다시 너를 기다리네

떠나버린 사람 갈 곳을 잃은 마음들은
어디로 가야 할 지 몰라 헤매고 있어
한숨뿐인 날들 눈물이 반쯤인 나날들
혼자서 아파한다 해도 의미는 없어

알 수가 없는 슬픔이
우리들 마음 속에 있지만
둘이서 길을 걸을 땐
모든 걸 잊을 수가 있었어
혼자인 밤은 너무 길어서
새벽이 오길 기다리지만
우리가 함께 있을 땐
모두 잊을 수 있어

봄이 오면 겨울이 지나가듯
짧았던 사랑은 떠나고
흩날리는 희뿌연 먼지 속에
그저 눈물 글썽이네
봄이 오면 꽃들이 피어나듯
그렇게 가슴은 설레고
흩날리는 새하얀 꽃잎 속에
다시 너를 기다리네

너무 두려워서 다시는 다치기 싫어서
그렇게 너의 마음을 가리고만 있어
상처받은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지만
지나간 날을 아파해도 의미는 없어

알 수가 없는 슬픔이
우리들 마음 속에 있지만
둘이서 길을 걸을 땐
모든 걸 잊을 수가 있었어
혼자인 밤은 너무 길어서
새벽이 오길 기다리지만
우리가 함께 있을 땐
모두 잊을 수 있어

봄이 오면 겨울이 지나가듯
짧았던 사랑은 떠나고
흩날리는 희뿌연 먼지 속에
그저 눈물 글썽이네
봄이 오면 꽃들이 피어나듯
그렇게 가슴은 설레고
흩날리는 새하얀 꽃잎 속에
다시 너를 기다리네

2013년 8월 25일 일요일

브로콜리 너마저 - 앵콜요청금지


안돼요
끝나버린 노래를
다시 부를 순 없어요
모두가 그렇게
바라고 있다 해도

더 이상
날 비참하게 하지 말아요
잡는 척이라면은
여기까지만

제발 내 마음 설레이게
자꾸만 바라보게 하지 말아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냥 스쳐 지나갈
미련인 걸 알아요

아무리 사랑한다 말했어도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때 그 맘이
부른다고 다시 오나요

아무래도 다시 돌아갈 순 없어
아무런 표정도 없이
이런 말하는
그런 내가 잔인한가요

제발 내 마음 설레이게
자꾸만 바라보게 하지 말아요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냥 스쳐 지나갈
미련인 걸 알아요

아무리 사랑한다 말했어도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그 때 그 맘이
부른다고 다시 오나요

아무래도 다시 돌아갈 순 없어
아무런 표정도 없이
이런 말하는
그런 내가 잔인한가요

아무래도
네가 아님 안되겠어
이런 말하는
자신이 비참한가요
그럼 나는 어땠을까요

아무래도
다시 돌아갈 순 없어
아무런 표정도 없이
이런 말하는
그런 내가 잔인한가요

안돼요 끝나버린 노래를
다시 부를 순 없어요
모두가 그렇게
바라고 있다 해도

더 이상
날 비참하게 하지 말아요
잡는 척이라면은
여기까지가
좋을 것 같아요

브로콜리 너마저 - 이웃에 방해가 되지 않는 선에서


친구가 내게 말을 했죠
기분은 알겠지만 시끄럽다고
음악 좀 줄일 수 없냐고
네 그러면 차라리 나갈께요

그래 알고 있어 한심한 걸
걱정끼치는 건 나도 참 싫어서
슬픈 노랠 부르면서
혼자서 달리는 자정의 공원

그 여름날 밤 가로등 그 불빛아래
잊을수도 없는 춤을 춰
귓가를 울리는 너의 목소리에
믿을수도 없는 꿈을 꿔
이제는 늦은 밤 방 한구석에서
헤드폰을 쓰고 춤을 춰
귓가를 울리는 슬픈 음악 속에
난 울 수도 없는 춤을 춰

내일은 출근해야 하고
주변의 이웃들은 자야 할 시간
벽을 쳤다간 아플테고
갑자기 떠나버릴 자신도 없어

그래 알고 있어 한심한 걸
걱정끼치는 건 나도 참 싫어서
슬픈 노랠 부르면서
혼자서 달리는 자정의 공원

그 여름날 밤 가로등 그 불빛아래
잊을수도 없는 춤을 춰
귓가를 울리는 너의 목소리에
믿을수도 없는 꿈을 꿔
이제는 늦은 밤 방 한구석에서
헤드폰을 쓰고 춤을 춰
귓가를 울리는 슬픈 음악 속에
난 울 수도 없는 춤을 춰